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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16일 개막…민우혁ㆍ이규형ㆍ임혜영ㆍ나하나ㆍ테이 등 출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T2N미디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T2N미디어)
현빈,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작품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 뮤지컬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또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특별하게 만든다. 북한군 장교 리정혁 역으로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가,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 역으로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가 출연한다. 이어 북한에서 도피 생활을 하는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에는 테이, 이이경, 한승윤이,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 서단 역에는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의 불시착’ 넘버들은 유려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의 귀를 자극하는 동시에, 서사의 전개와 함께 작품 전반에 흐르는 다양한 장르의 넘버는 다채로운 색채를 불어넣으며 뮤지컬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세련된 군무부터 정겨운 체조까지 총망라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안무는 160분간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무대 세트와 작품의 서사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LED는 드라마의 고증을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이어간다.

김하영 기자 khy@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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