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 '라일라 어린이집 언제 보낼까' 육아 고민 공유

▲'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가 출연진들과 언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4회에서 MC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은 외국인 아빠들과 '우리 아이 어린이집은 몇 살부터?'라는 모든 부모의 고민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빠 앤디는 25개월 딸 라일라를 언제 어린이집에 보낼지 고민이라고 토로하고, '육아 선배' MC들과 외국인 아빠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눈다.

MC 장윤정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시기를 결정하는 건 어려운 문제"라며 "이 어린아이를 벌써 보내야 하는가 생각이 든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사진에 아이가 혼자 밥을 먹겠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애간장이 녹는다"라고 털어놓는다.

김나영은 "첫째 신우는 24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다"면서 "당시 어린이집 아이들 중 신우만 혼자 말을 다 떼지 못해서 걱정했지만 말만 못할 뿐이었다"라고 신우의 씩씩한 어린이집 적응기를 전했다.

반면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아들 레오는 24개월, 딸 아라는 16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잘 적응했다"면서 "우리 동네에선 아이를 언제 어린이집에 보낼지 고민할 수가 없다. 자리가 생기면 바로 보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