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아씨들' 난초 선물(사진제공=tvN)
본방 시간 이후에도 넷플릭스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 아씨들'에서 김고은이 푸른 난초를 받게 된다.
18일 방송되는 tvN '작은 아씨들' 6회에선 원상아(엄지원)에게 푸른 난초를 선물 받은 오인주(김고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오인주, 오인경(남지현)은 원령가의 더 깊은 내부를 엿보게 됐다. 원상아의 어시스턴트가 된 오인주는 박재상(엄기준 분)의 잔인한 이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오인경은 푸른 난초 미스터리를 좇아 '원령 학교'에 갔고, 그는 학교의 설립자인 원기선(이도엽)에 대한 실마리를 잡은 데 이어, 박재상의 거짓말을 세상에 폭로했다.
진화영(추자현)이 죽던 날 그의 집으로 향하는 박재상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까지 등장했고, 오인주는 블랙박스의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상아가 살가운 웃음을 지으며 푸른 난초를 오인주에게 건넨다. 원령가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사고 현장마다 발견됐던 푸른 난초는 '작은 아씨들'의 미스터리를 끌어올리는 아이템이다.
아직 이 잔혹한 법칙을 알지 못하는 오인주가 위험한 선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원령가는 자신들의 비밀을 알게 된 이들을 향해 반격을 펼친다"라며 "예민해지는 수 싸움 속에서 세 자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반환점을 앞두고 더욱 속력을 높여 다이내믹해질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