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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이경철 팔순잔치→신동미ㆍ배다빈 출산예고 결말 해피엔딩 종영…후속 삼남매가 용감하게 24일 첫방송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가 박지영의 간이식 성공과 박인환의 팔순잔치 등 등장인물들간 훈훈한 결말로 종영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이 이현재(윤시윤)의 간이식에 성공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날 진수정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경애(김혜옥)는 아들 이현재가 장모인 진수정에게 간이식 수술을 반대하던 의견을 접고 찬성하기로 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한경애는 진수정의 몸상태를 걱정하며 전전긍긍하던 시아버지 이경철(박인환)에게 "처음에는 현재가 수술하는 것이 진짜 싫었는데 이제는 응원해주려고 한다. 미안한 마음 이제 안가지셔도 된다"라며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하며 안심시켰다.

이어 아들 이현재에게 전화를 해 수술을 찬성하니 몸을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을 하려던 진수정을 찾아가 "처음에 현재가 간이식을 해준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라며 "아들이 아픈거 싫다. 그런데 아가씨가 아픈 것도 싫다. 아직 어색한데 이런 상태로 다시 못 만날 수는 없다.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지자"라며 수술을 권유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완곡하게 수술을 거절했던 진수정은 한경애의 허락을 받고 마음을 돌렸고 사위 이현재의 간을 이식받았고 수술은 성공했다.

수술 후 심해준(신동미)는 만삭의 몸으로 로펌을 이현재에게 맡긴 채 3개월간 출산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같은 만삭의 현미래도 자신의 운영하는 사업체 킬링컬러를 3개월간 쉬겠다고 했다.

이수재(서범준)는 청소 업체 2호점까지 내며 승승장구했고 나유나(최예빈)와 다시 연인사이가 됐다. 현정후(김강민)는 이수재, 나유나와 함께 술을 마시며 친구처럼 지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팔순을 앞둔 이경철은 '팔순 잔치'는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아들 이민호(박상원), 한경애 부부와 딸 진수정, 현진헌(변우민) 부부는 머리를 맞대고 잔치를 준비했다. 특히 진수정은 아버지를 찾고 첫 생신을 꼭 챙기고 싶다고 했고 이경철은 딸의 이야기를 듣고 팔순 잔치를 하기로 했다.

팔순 잔치날 가족 모두가 모여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심해준과 현미래가 동시에 진통을 느꼈고 출산을 암시하며 행복한 결말로 종영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작은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김인영 작가, 박만영 PD의 제작진과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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