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이 이현재(윤시윤)의 간이식에 성공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날 진수정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경애(김혜옥)는 아들 이현재가 장모인 진수정에게 간이식 수술을 반대하던 의견을 접고 찬성하기로 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이어 아들 이현재에게 전화를 해 수술을 찬성하니 몸을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을 하려던 진수정을 찾아가 "처음에 현재가 간이식을 해준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라며 "아들이 아픈거 싫다. 그런데 아가씨가 아픈 것도 싫다. 아직 어색한데 이런 상태로 다시 못 만날 수는 없다.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지자"라며 수술을 권유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수술 후 심해준(신동미)는 만삭의 몸으로 로펌을 이현재에게 맡긴 채 3개월간 출산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같은 만삭의 현미래도 자신의 운영하는 사업체 킬링컬러를 3개월간 쉬겠다고 했다.
이수재(서범준)는 청소 업체 2호점까지 내며 승승장구했고 나유나(최예빈)와 다시 연인사이가 됐다. 현정후(김강민)는 이수재, 나유나와 함께 술을 마시며 친구처럼 지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팔순 잔치날 가족 모두가 모여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심해준과 현미래가 동시에 진통을 느꼈고 출산을 암시하며 행복한 결말로 종영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마지막회 종영(사진제공=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