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1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가수 김윤아와 개그맨 정성호가 다시 한번 괴스트로 나선다.
지난 시즌1 방송에서 ‘레전드 괴담’으로 회자되는 '살목지', '의정부 사패산 터널'의 주인공 김윤아, 정성호가 '심야괴담회'에 귀환했다.
김윤아, 정성호는 시즌2 재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며 김윤아는 이번에도 호러 퀸다운 등장으로 주목받았다. 괴담의 여왕답게 사연마다 각종 괴담 지식을 대방출하는 그녀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한편 ‘괴담의 성지’로 불리는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오싹한 사연을 다룬다. 늦은 밤 어두운 놀이공원, 마감 업무를 하던 근무자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피 흘리는 여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이번 괴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과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격담과 함께 실제 마감 업무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또한 최초로 홍콩에서 제보가 들어온 사연도 준비되어 있다. 1999년, 실제로 홍콩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살인사건의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법의학자를 직접 인터뷰해 놀라운 증언을 들어본다. 그 밖에 아내를 찾아가 내 목소리를 흉내 내는 그것 ‘인간 장산범’ 정성호가 열연한 사연 '불청객'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