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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후, 이다희ㆍ최시원 주연 '얼어죽을 연애 따위' 합류…열정 가득 예능PD 변신

▲배우 주재후(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재후(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재후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해 이다희, 최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주재후가 지난 12일 방송된 ENA채널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예능국 프로듀서 희창 역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배우 주재후(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재후(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주재후는 극 중 예능국 프로듀서 희창 역을 연기한다. 희창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가득하며 구여름과 사수 강채리(조수향)를 보좌하면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잘 흘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열정 가득한 캐릭터로, 앞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간 영화 '포화속으로', '조작된 도시', '전야', 드라마 '마성의 기쁨', '하이퀄리티', 연극 '작업의 정석', '#나만빼고'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주재후는 최근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 주재후가 출연하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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