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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ㆍ노윤하ㆍ블라세, '쇼미11' 1차 무반주 랩 통과

▲'쇼미더머니11' 래퍼 다민이(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11' 래퍼 다민이(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노윤하, 블라세, 다민이 등 '쇼미더머니 시즌11(이하 쇼미11)' 참가자들이 1차 무반주 랩 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11' 첫 방송에서는 1차 예선 무반주 랩 심사에 도전한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3년 만에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에는 3만 명이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11' 노윤하(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11' 노윤하(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이날 '고등래퍼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노윤하는 더콰이엇 프로듀서의 심사를 받았다. 더콰이엇을 '고등래퍼4'에서 만난 적 있는 노윤하는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더콰이엇은 노윤하에게 목걸이를 건넸다. 그는 "노윤하는 세련된 랩, 요즘 랩, 디테일한 요소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잘한다"라고 평가했다.

▲'쇼미더머니11' 블라세(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11' 블라세(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이어 노윤하의 스승 블라세가 더콰이엇에게 심사를 받았다. 블라세는 UK드릴 장르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래퍼로, 그는 제자 노윤하 앞에서 탈락할 순 없다고 다짐했다. 블라세 역시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릴러말즈는 다민이를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자로 꼽았다. 다민이는 허클베리피의 싱글로 데뷔한 래퍼로 특이한 톤을 자랑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다민이의 랩 실력에 감탄했고, 다른 프로듀서들도 다민이를 '쇼미11'의 슈퍼 루키로 꼽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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