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형사록, 3인칭 복수, 커넥트 등 디즈니+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의 인생을 강렬하게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등이 캐스팅됐다.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와 손석구, 이동휘의 존재감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1, 2화가 공개된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주연의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주인공 ‘택록’과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협박범 ‘친구’를 쫓아 자신의 과거를 추적한다는 색다른 설정이 흥미를 이끈다.
오는 11월 9일 공개를 앞둔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특히 ‘찬미’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 속 모두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서스펜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주연의 '커넥트'도 오는 12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서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커넥트'는 파격적인 소재와 미장센, 강렬한 연출을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는 10월 한 달간 ‘디즈니+는 K-콘텐츠에 진심’ 캠페인을 진행, 각양각색의 장르별 콘텐츠를 소개해 구독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