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성근 감독ㆍ이대호 합류 전 '최강야구', 이대은 선발 낙점…너클볼 투수 김서현과 맞대결

▲이대은(사진제공=JTBC)
▲이대은(사진제공=JTBC)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가 합류하기 전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이대은이 선발로 등판, 너클볼 투수 김서현과 맞붙는다.

2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U-18 국가대표팀과의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던 최강 몬스터즈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투지를 끌어 올린다. 이승엽 감독은 '파이어볼러'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그는 "이대은 선수가 선발로 들어가서 힘으로 한 번 눌렀으면 하는 판단 하에 적극 추천했다"라며 믿음을 보낸다.

이대은은 국대팀 타자들이 해외에서 빠른 볼을 많이 경험하고 왔다는 점을 불안 요소로 언급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그는 현재 투심과 포심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장착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대은은 경기 초반 예상 밖의 위기에 직면하고, 국대팀 타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맹공을 퍼붓는다. 믿었던 이대은이 흔들리자 최강 몬스터즈 더그아웃은 분주해지고, 결국 그에게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다.

뿐만 아니라 국대팀 에이스 김서현은 너클볼을 뿌려대며 최강 몬스터즈 타선을 위협한다. 공에 회전이 거의 없어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투수와 포수, 그리고 타자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이는 너클볼에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은 깜짝 놀라며 허탈해 한다.

한편, 지난 20일 '최강 몬스터즈'는 2대 감독 김성근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와 적장으로 돌아온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