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컨하우스'(사진제공=KBS 2TV)
29일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차예련과 함께 오일장 플렉스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차예련은 오일장으로 향하며 “어릴 때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시장을 좋아한다. 지금도 동네 시장에 다닌다”라며 설렘을 드러내고, 주상욱은 “그동안 오일장 일정과 안 맞아서 못 갔는데 드디어 오늘 가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세컨하우스'(사진제공=KBS 2TV)
세 사람은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팥죽집으로 이동,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차예련은 “전라도는 무조건 팥칼국수”라며 친숙한 메뉴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조재윤은 “충청도는 무조건 새알 팥죽이었다”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세 사람은 구수하고 쫀득한 팥칼국수 먹방을 펼쳤다.
식도락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모자부터 옷까지 가성비 만점의 쇼핑을 즐기면서 ‘소확행’을 만끽한다. 특히 알뜰살뜰 장을 보는 차예련을 향해 조재윤은 “진짜 살림꾼이다. 주상욱 결혼 잘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이웃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한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부터 유자 라떼까지, 이색 별미 요리에 조재윤은 물론 이웃들도 깜짝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