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4일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는 인천 신포시장 야식 맛집을 찾는다.
맛집이 즐비한 인천광역시의 전통시장. 야식계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족발, 보쌈에 감자탕까지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보쌈에 일반 족발과 불족발에 진한 국물의 감자탕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이색조합으로 놀랄만한 건 이곳의 가격이다.
단돈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야식 대표메뉴 4종을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다. 또한, 4,000원만 추가하면 쟁반국수와 냉채족발까지 함께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가성비뿐만 아니라 맛까지 모두 잡았다. 그중 족발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장님은 지금의 맛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
녹용, 샐러리, 청각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레시피를 연구하던 사장님이, 마침내 찾아낸 맛의 비결은 복분자. 감칠맛과 건강을 모두 잡기 위해 넣게 된 재료다. 또 다른 비결은 50년 된 귀한 씨육수. 자신의 나이보다 오래된 씨육수에 얽힌 달달한 추억도 있다.
씨육수를 받은 식당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장님. 맛과 가성비,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 잡은 사랑꾼 주인장의 맛집으로 짠내원정대가 찾아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