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25시'(사진제공=JTBC)
김종현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현은 반가운 손인사와 함께 "최근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금은 휴식기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활동은 끝났지만 '톡파원 25시'에 꼭 나오고 싶었다. 여행을 가보고 싶은 생각은 늘 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어에 능통한 김종현은 패널 타쿠야와 함께 일본어로 전현무와 관련된 대화를 했다. MC 이찬원이 김종현에게 일본인 패널의 발음을 물었을 정도로 유창한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톡파원25시'(사진제공=JTBC)
먼저 미국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으로 이동하는 페리에 대해 김종현은 "한번 페리 끊으면 여러 번 타는 건 상관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종현이가 알뜰하네"라고 칭찬했다.
이어 호주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부 영상을 보면서 "저기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은 전율이 느껴지겠다"라며 공연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일본 된장 투어에서 소개된 나고야 된장 음식들을 다 맛봤다는 김종현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다양한 된장 요리로 보면 된다"며 "날달걀에 찍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라고 꿀팁도 전수했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MERIDIEM (메리디엄)'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최근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 (팬타지아)'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