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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개봉 4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뮤지컬 '영웅' 비교 영상 '눈길'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제공/배급: CJ ENM)이 개봉 4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영웅'이 개봉 4주차 누적 관객수 260만4,762명을 동원, 2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4주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영웅'은 주말 이틀간 18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우리가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이야기,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열연, 한국영화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볼거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이같은 인기에 힙입어 영화 '영웅'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과의 본격 비교 영상 1탄 ‘배고픈 청춘이여’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동지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넘버 ‘배고픈 청춘이여’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한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영웅'이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화려한 카메라 전환으로 넘버의 리듬감을 유쾌하게 전하는 한편, 뮤지컬 '영웅'은 배우들의 경쾌한 안무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동지들의 끈끈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인 만큼 영화와 뮤지컬 모두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 앙상블로 훈훈한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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