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MLD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2018년 '뿜뿜'의 히트와 함께 인기 그룹 반열 올랐다. 지난해엔 남미 가수 나티 나타샤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을 발매하기도 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