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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전지훈련 '뭉쳐야 찬다' 안드레ㆍ류은규ㆍ김동현, 현영민 감독ㆍ김범환ㆍ강민우 울산 현대고와 맞대결

▲이동국, 현영민(사진제공=JTBC)
▲이동국, 현영민(사진제공=JTBC)

거제도 전지훈련 중인 안드레, 류은규, 김동현 등 '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가 현영민 감독이 지도하는 울산 현대고의 김범환, 강민우와 맞붙는다.

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거제도 동계 전지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가 2022 U17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고와 축구 대결을 펼친다. 특히 울산 현대고에는 조규성 느낌 있는 훈훈한 비주얼의 공격수 김범환, '김민재 미니미' 강민우 등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소속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현영민 감독의 남다른 교육 방침이 공개된다. 그중에서도 경기에서 이겼을 경우 패배한 상대 팀이 떠난 후에 세리모니를 한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패배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만큼 상대 팀을 배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그러나 성인인 '어쩌다벤져스'와의 경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어른들에겐 얄짤없는 현영민 감독의 답변에 안정환 감독은 "얘 매너가 없네"라고 돌변했다는 후문. 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현영민 감독의 명언만큼이나 '어쩌다벤져스'의 사기를 급속 충전시키는 최고의 자극제가 된 안정환 감독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한국 축구 레전드 공격수 '라이온킹' 이동국 수석코치와 히딩크 감독의 선택을 받은 ‘수비킹’ 현영민 감독이 치열한 헤더 경합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동국 수석 코치는 "요즘은 골대가 움직이네"라며 웃픈 변명을 한다.

머리 위에 올린 물병을 킥으로 맞혀 쓰러트리는 레반도프스키 물병 챌린지를 통해 '울산 현대고' 김범환이 골 결정력 증명에 나선다. '어쩌다벤져스'에서는 주장 임남규가 도전장을 내밀어 지켜보던 이대훈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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