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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현ㆍ박지현ㆍ성리ㆍ장송호 '꿀벌즈' > 김용필ㆍ진해성 '미스터 뽕샤인' ,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 중간 결과

▲'미스터트롯2' 꿀벌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꿀벌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김용필, 진해성이 뭉친 '미스터 뽕샤인'이 송도현, 박지현, 성리, 장송호 '꿀벌즈'에게 점수에서 밀렸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김용필 팀 '미스터 뽕샤인'이었다. 지난 데스매치 미션에서 톱5에 들었던 김용필은 고정우, 이하준, 황민호, 진해성을 자신의 팀원으로 선발했다.

다섯 명은 오색빛깔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춰 '야인', '신사랑고개', '인연', '누나가 딱이야', '아담과 이브처럼', '전복 먹으러 갈래', '인연' 등을 불렀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장윤정은 "메들리라기 보단 릴레이였다"라고 말했고, 그 중 이하준의 흔들리지 않는 보컬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진해성을 칭찬했다. 그는 "진해성의 음색 그 자체가 듣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박지현 팀 '꿀벌즈'였다. 박지현은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를 자신의 팀으로 불렀다.

꿀벌처럼 달콤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던 '꿀벌즈'는 카라의 '허니'를 시작으로 '당신이 좋아', '꽃바람 여인', '명자', '미운여자', '토요일 밤에'를 열창했고,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 때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과 호흡했다.

▲김용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용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심사위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화로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꿀벌즈'는 총 1481점을 받았고, 앞서 1354점을 받았던 '미스터 뽕샤인'을 꺾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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