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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트롯2' 안성훈ㆍ박성온ㆍ나상도 '뽕드림', 메들리 미션 중간 1위…송민준 팀 '뽕플릭스' 최하위

▲'뽕드림' 1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뽕드림' 1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안성훈·박성온·나상도 등이 포함된 '뽕드림'이 송민준 팀 '뽕플릭스' 등을 누르고 '미스터트롯2' 메들리 팀미션 중간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송민준 팀 '뽕플릭스'와 안성훈·박성온·나상도 팀 '뽕드림'과의 팀이 팀 미션을 진행했다.

'뽕플릭스'는 송민준이 하동근, 선율, 마커스강, 오찬성을 뽑으면서 완성된 팀이었다.

이들은 '벌떡 일어나', '아이러브유', '나만의 여인', '슬픈연인', 'I Feel Good', '폼나게 살거야' 등을 연이어 부르며 메들리 팀미션의 취지를 살렸다.

진성은 메들리 앨범을 한장 내도 좋을 것 같다고 했고, 주영훈은 "안정적이지만 개성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좋은 평가에도 '뽕플릭스'는 마스터, 관객 점수 총합 1311점에 그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팀은 안성훈 팀 '뽕드림'이었다. '뽕드림'은 안성훈, 박성온, 한태이, 임찬, 나상도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연자의 '밤열차'를 시작으로, '연하의 남자', '초대', '얼쑤', '황포돛대', '모나리자', '인생 뭐 있나' 등 듣기 좋은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나상도와 한태이의 극과 극 매력이 드러난 '초대'는 관객들의 웃음꽃을 피게 했다.

무대가 끝나자 모든 마스터들이 '뽕드림'의 뭄대는 흠 잡을 곳이 없다고 했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 무대를 앨범으로 만든다고 했을 때 모든 곡들이 다 타이틀감"이라고 극찬했다.

'뽕드림'은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527점으로 중간 점수 1위에 올랐고, 박성온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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