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란, 임영웅(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콘텐츠 '영웅본색'을 통해 유튜버 김계란과 만났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영웅아. 우리 같이 천천히 득근해보자"라는 제목으로 '영웅본색' 6화를 공개했다.
'영웅본색' 제작진은 '건행 체조'를 만들어달라는 팬의 요청이 있었다며 임영웅과 김계란의 만남을 주선했다. 김계란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진짜 영광입니다"라며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잘생겼다 진짜"라며 기뻐했다.
임영웅도 "매일 매일 영상 보면서 운동한다"라며 김계란을 치켜세웠다. 김계란은 임영웅을 위해 미리 '건행 체조'를 짜왔다고 털어놨다. 김계란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만들었다"면서 '건행 체조'를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건행 체조를 배우기에 앞서 김계란은 임영웅의 '3대 운동' 결과를 측정하기로 했다. 임영웅은 '헬린이(헬스+어린이)'라고 말하면서도 "측정해보고 싶긴 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바벨 스쿼트 90kg, 벤치 프레스 60kg, 데드리프트 100kg에 성공하며 '3대 250'이라는 결과를 받게 됐다. 김계란은 "트로트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회 체육까지 잘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 주말, 미국 LA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 인 로스앤젤레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