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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성, '성스러운 아이돌'서 아이돌 완벽 변신 '시선 집중'

▲신명성(사진 = tvN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 캡처)
▲신명성(사진 = tvN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 캡처)
배우 신명성이 아이돌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명성은 지난 15일, 16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 2회에서 그룹 와일드애니멀의 메인보컬 황태인 역으로 등장했다.

태인은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우연우의 몸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평소와 다른 모습의 연우를 향해 "말투가 왜 그래? 이번엔 사극 오디션 보냐?"라며 의아해했다. 영문을 모르는 태인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연우에게 왜 기억을 잃은 척을 하냐고 타박했다.

결국 연우 때문에 꿈에 그리던 와일드애니멀의 컴백 무대를 망치게 되자 태인은 연우를 향해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태인은 "어차피 배우 되려고 아이돌 하는 놈이었잖아. 망돌 생활 때려치우고 싶다 이거지"라고 거듭 분노했다.

이후 소속사는 와일드애니멀의 해체를 선언했다. 하지만 연우가 저지른 방송사고가 의외의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방송 섭외가 쏟아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에 태인은 연우를 향해 "어그로 좀 더 끌어봐. 우리도 덕 좀 보자"라고 말해 향후 벌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신명성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로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신명성은 뛰어난 댄스 실력까지 드러내며 와일드애니멀의 멤버로 완벽하게 거듭나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명성은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팀에 애정이 깊은 황태인 역할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성스러운 아이돌'이 색다른 스토리로 흥미롭게 포문을 연 가운데 신명성이 그려낼 황태인 캐릭터에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신명성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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