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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결말 스포에도 다시보기 열풍 시간…한번에 전 세계 1위

▲'더 글로리' 전세계 시청 시간 1위(사진제공=넷플릭스)
▲'더 글로리' 전세계 시청 시간 1위(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가 결말 스포와 관계 없이 다시보기 열풍 시간이 이어지면서 한번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5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파트2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를, 도합 79개 국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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