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2023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 한국홍보관 전경 및 홍보활동(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공사는 29일 국내 6대 크루즈 기항지(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서산)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 80여 개 글로벌 선사를 포함하여 500여 개의 크루즈 유관기관과 여행업계가 참가하는 동 박람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2023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 한국홍보관 전경 및 홍보활동(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작년 씨트레이드 박람회에서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s) 임원진을 대상으로 모험, 미식 등 맞춤형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 결과, 올해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올해는 서산을 신규 기항지로 포함해 6대 기항지의 매력을 박람회에 참가하는 주요 크루즈선사와 전문여행사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지역별 선사 및 관광객 특성에 맞는 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