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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만 간식 룬빙 달인→땡밥 달인…사람들의 입맛 책임지는 맛집

▲땡밥 달인(사진제공=SBS)
▲땡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 대만에 위치한 룬빙 달인과 땡밥 달인이 소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만 간식 룬빙 달인과 땡밥 달인을 만난다.

룬빙은 대만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길거리 간식이다. 얇은 피에 여러 재료를 듬뿍 넣어서 돌돌 말아주는 룬빙은 맛도 있고, 먹기에도 간편해 대만 사람이 자주 찾는 간식이다.

'생활의 달인'에서는 룬빙 피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달인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천웨이시우(40세, 24년 경력) 달인이다.

반죽을 치대는 유연한 손놀림, 물처럼 묽은 반죽을 적당량 떼어내 40여개에 달하는 철판 스토브에 얇게 펴 바르는 능숙하고 빠른 솜씨. 피는 반죽의 양 따라 그 두께가 확연히 달라지는 만큼 손의 감각과 강약조절이 중요하다.

자칫하면 피가 너무 두꺼워져 쓰지 못하게 된다. 대만의 인기 간식에 꼭 필요한 반죽 피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밀착취재 해본다.

두 번째로는 고기를 먹고 난 후 빠질 수 없는 후식의 꽃 '땡밥' 달인을 만난다. 맛은 물론 눈요기까지 제공해주는 고정진(28) 달인은 아버지 식당 일을 도우며 땡밥의 최고봉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밥공기를 숟가락으로 두드리는 '땡땡' 소리로 시작, 현란한 손놀림으로 은박지를 돌려가며 빠르게 땡밥을 완성 시킨다. 가게 안의 모든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달인이다. 달인은 공깃밥과 아버지를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 일에서 이제는 자신의 낙이 됐다고 말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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