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제이쓴 아들 준범(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준범이 수족관 카페와 애견 카페를 찾아 동물 친구들을 만난다.
1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4회에서 생후 7개월인 준범은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 제이쓴과 함께 동물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슈돌' 제이쓴 아들 준범(사진제공=KBS 2TV)
준범은 아기 금붕어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닮은꼴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준범의 동글동글 반짝이는 새카만 눈과 옹알이를 할 때마다 입술을 벌렸다 오므리는 모양새가 깜찍한 아기 금붕어 닮은 꼴인 것. 준범은 금붕어 친구와의 첫만남 당시, 자신과 닮은 금붕어와 연신 아이 컨택을 하며 ‘소울메이트’를 만난 듯한 반가움에 손 인사를 흔들었다. 또한 준범은 어항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친구를 발견하곤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며 기쁨의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앙증맞은 모습이 보였다고 해 둘의 만남에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다.
▲'슈돌' 제이쓴 아들 준범(사진제공=KBS 2TV)
한편 준범은 강아지들과 만나 난생 첫 동물들과 스킨십을 나눈다. 준범은 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아기 강아지를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이내 강아지 소리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준범은 무서워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없이 강아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고사리 손으로 강아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고. 더욱이 준범은 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찐텐’ 샤우팅과 옹알이를 폭발시킨다. 이에 아빠 제이쓴은 “강아지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아해?”라며 동물과 교감하는 준범의 성장에 뿌듯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