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닥터 차정숙' 엄정화 팔찌ㆍ가방 내놓고 아역 이서연 입시 준비…8화 예고 김병철ㆍ명세빈 불륜 눈치채나?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아역 이서연의 입시를 위해 가방을 팔고 팔찌까지 내놓았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7화에서는 옥상에 오른 크론병 환자를 설득하는 차정숙(엄정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김병철)는 딸 서이랑(이서연)이 의대가 아닌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것을 알아챘고 그의 미술 도구를 갖다 버렸다.

서인호는 차정숙에게 딸을 미대에 보내고 싶으면 병원을 그만두라고 했고 차정숙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서인호는 미대 입시 준비를 금전적으로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고 차정숙은 혼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방을 팔고 팔찌까지 내놓으려 했다.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최승희(명세빈)의 딸이 서이랑과 친구인 것을 알았냐고 물었고 서인호는 뻔뻔하게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뗐다.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갑상선 수술을 위해 입원한 서인호의 모친 곽애심(박준금)은 아들에게 로이킴(민우혁)과 며느리 차정숙이 너무 가까워 보인다고 경고했다. 서인호는 어이없어했지만 은근히 로이킴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차정숙은 레지던트 선배 전소라(조아람)의 전화기를 가져다주기 위해 그의 방을 찾았고 그곳에 아들 서정민(송지호)의 시계와 팬티가 있는 것을 보고 둘이 사귀는 사이인 것을 알아챘다.

서인호는 젊은 크론병 환자의 항문 복원 수술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그 환자는 장인 장모에게 아내와 헤어져 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극단적 선택을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주치의 차정숙은 환자가 없어진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옥상으로 올라가 설득을 했다.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차정숙이 옥상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서인호와 로이킴은 함께 옥상으로 향했다. 환자는 차정숙에 설득에 돌아서는 듯했으나 아래로 떨어졌고 차정숙도 함께 몸을 던졌다. 다행히 두 사람은 에어매트에 떨어지며 크게 다치지 않았다.

아래로 내려온 서인호는 차정숙의 손을 잡고 "미쳤어? 죽을 뻔 했잖아"라며 걱정했다. 그와 함께 내려온 로이킴은 차정숙을 포옹하며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이어진 8회 예고에서 서인호는 최승희, 딸 최은서(소아린)와 함께 식사를 했고 최은서는 서이랑을 초대해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서인호는 서이랑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상황은 묘하게 흘러 차정숙을 제외한 인호의 가족 모두가 알게 된다.

곽애심은 서인호를 나무랐고, 아들 서정민는 "엄마도 알아요?"라고 물었고 서인호는 "네 엄마는 모른다. 알아서도 안되고"라고 했다.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닥터 차정숙' 7화(사진제공=JTBC)
곽애심은 차정숙을 제외한 서인호, 서정민, 서이랑에게 "지금까지 속였으니 끝까지 모르게 해야한다"라고 선포했다.

차정숙은 최승희의 SNS에서 서인호의 모습을 발견했고 그때 휴가를 간 것을 알아내며 서인호와 최승희의 사이를 의심했다.

한편 '닥터 차정숙' 8화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