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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등장인물 출연진 변경→선우재덕 인간관계도 합류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사진제공=KBS2)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사진제공=KBS2)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이 하차하며 출연진 등장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생긴다.

홍요섭은 13일 방송되는 15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극중 홍요섭은 공태경(안재현)의 새아버지이자 NX그룹의 회장 공찬식 역을 맡았다.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 인옥(차화연)과 다시 만나 재혼했다. 태경의 문제로 갈등하는 고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주의자이자, 그래도 언젠가 가족 모두가 화합할 거라 믿는 이상주의자를 연기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차주영(장세진 역)이 백진희(오연두 역)에게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긴장감 가득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의 가족들 앞에서 장호(김창완 분)와 주화자(이칸희 분)의 이혼 핑계로 미국 지사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세진은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수상한 연두의 행동을 이야기하며 속셈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혹한 금실은 회사로 다시 들여보내 달라는 세진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금실의 의도와는 달리 이인옥(차화연 분)이 반대해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14회(사진제공=KBS2)
▲'진짜가 나타났다' 14회(사진제공=KBS2)
세진은 연두에게 빼앗긴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금실이 준 아파트 잔금을 협박으로 장호와 화자의 이혼을 강요했고 화자와 함께 태경의 산부인과에 방문해 그에게 사과를 건네며 상대의 경계를 풀고자 했다.

금실은 연두에게 세진을 회사에 들이는 것이 싫은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연두가 솔직하게 싫다고 답변하면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날렸고 세진의 회사 복귀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방송 말미 연두를 구했다는 세진의 거짓말로 반전을 선사했다. 올드스쿨에서 일을 시작하고자 한 연두는 장호와 카페에서 면접을 다시 보게 됐다. 이어 연두는 올드스쿨에 다니고 있는 봉님의 의견을 묻기 위해 카페 밖을 나왔고 어지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킥보드가 그녀를 향해 갑자기 나타나면서 정신을 잃었다.

그 순간 장호가 쓰러진 연두를 받아내 사고를 막았고 그때 세진이 나타나 연두를 응급실로 옮겼다. 세진은 간호사와 태경의 앞에서 “제가 오연두씨 구했어요”라는 거짓말을 했고 이 말을 듣게 된 태경은 의아해하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홍요섭의 빈자리는 선우재덕이 메꾼다. 선우재덕은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 합류해 홍요섭이 맡았던 공찬식을 연기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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