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굿 보러 가자' 공연에서 퓨전 국악을 선보인다.
송가인은 오는 6월 2일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굿(Good) 보러 가자' 공연에 출연한다. '굿 보러 가자'는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무형문화재 보유자부터 퓨전 국악인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예인들이 다채로운 가(歌)·무(舞)·악(樂)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일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의 판소리, 진주삼천포농악(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의 다채로운 가락,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선보이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Electronic Dance Music)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퓨전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선보이는 퓨전국악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오는 23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1인 2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연 당일 현장 배부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