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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국내 최다 팔로워' 원정맨,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원정맨
▲원정맨

순이엔티 소속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이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순이엔티는 23일 "지난 18일 포브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크리에이터 원정맨(본명 서원정)이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포브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경제 ▲기술 ▲미디어, 마케팅&광고 ▲예술 ▲헬스케어 ▲이커머스 등 10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30세 이하의 30명을 발표했다. 국내 최다 팔로워인 5500만명을 보유한 원정맨은 미디어, 마케팅&광고 분야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원정맨의 각 플랫폼 내 콘텐츠로 인해 높은 팔로워와 조회수 등 전세계 큰 영향력을 끼친 점과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중 가장 높은 팔로워 보유 및 국내 최초 팔로워 5000만명을 돌파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

원정맨은 지난해 11월 틱톡에서 한 해 동안 문화 영향력을 미친 크리에이터를 발표한 '2022 디스커버 리스트' 50인에 선정됐으며, 연예인을 포함한 틱톡 팔로워 순위는 BTS(5970만명)다음으로 많다. 원정맨 뒤로는 블랙핑크(4360만명)가 있다.

원정맨의 주요 콘텐츠는 재미와 참신함 그리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틱톡 이어찍기(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 해 원본에 붙이는 기능)이며, 영상이 끝난 후 '마마'라는 밈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도의 말과 설명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원정맨 콘텐츠만의 특징이다.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원정맨은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의 앰버서더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글로벌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 글로벌 모델로 2022년 밀라노와 2023 마이애미 패션쇼에 참석 초청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나의 15초'라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 노하우 등이 담긴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숏폼 기업이자 원정맨 소속사인 순이엔티 관계자는 "원정맨의 포브스의 선정은 국내외 영향력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원정맨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정맨의 소속사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숏폼 시장에 진출하여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집행 그리고 촬영 및 기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기업이다. 2019년 틱톡 코리아에서 최초로 지정한 미디어랩사와 MCN파트너사로 2023년 5월 기준 약 7,000여개의 숏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국내외 크리에이터 160여명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틱톡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국내 틱톡 MCN 1위회사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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