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송가인(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도시횟집'에서 송가인이 학교 선배를 만났다.

8일 방송된 채널A '도시횟집' 마지막회에서 송가인은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 횟집 영업 마지막날을 함께 했다.

이날 송가인은 웨이팅 손님을 알아보며 "환장하겠네, 어떻게 왔지?"라며 말했다. 손님 역시 "네가 왜 여기 있니"라며 당황하면서 동시에 반가워했다.

송가인은 멤버들에게 "국악하는 선배"라며 "멀리서 보고 깜짝 놀랐다. 울산 쪽에 사시는데 지금 아기랑 지인분들이랑 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윤세아의 배려로 송가인은 지인들과 잠깐 대화를 가졌다. 송가인의 지인은 "원래 국악하는 4명이 오려고 했는데 다 시간이 안 맞았다"면서 송가인의 친오빠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친오빠와 매번 낚시 다니는 팀"이라고 소개했고, 이태곤은 이들에게 회를 다시 채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