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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아들 준범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 '햇살 미소'(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 2TV)
제이쓴, 홍현희가 아들 준범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준범이 난생 처음 사자와의 만남에 생후 9개월의 용감함을 뽐낸다.

이날 준범은 동물원에서 가장 먼저 원숭이 친구와 만난다. 준범은 원숭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시선을 따라가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반짝거린다. 그것도 잠시,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들고 있는 슬러쉬를 바라보며 ‘먹방 레이더’를 발동한다. 이내 준범은 원숭이를 바라보다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슬러쉬에 홀린 듯 손을 뻗어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 홍현희는 “준범이는 동물보다 먹는 걸 더 좋아해”라며 자신을 쏙 빼 닮은 준범의 먹성 DNA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마주한다. 준범은 사자를 발견하자 울음소리 대결을 하듯 동물원을 가득 매울 옹알이로 우렁차게 포효해 ‘아기 호랑이’로 변신한다. 사자 앞에서도 무서운 기색 없이 용맹함을 당당하게 뽐내는 준범에 제이쓴과 홍현희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평소 앙증맞고 귀여운 준범의 매력에 용감한 반전 매력까지 더해진다.

준범은 엄마 아빠와 온 가족이 함께 한 동물원 나들이에 발을 동동 구르며 온으로 기쁨을 표현하는데 이어, 방긋방긋 웃으며 햇살 같은 미소를 발산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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