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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4 결승전, 액셔니스타 정혜인 vs 월드클라쓰 사오리·나티…결과 우승팀은?

▲골때녀 정혜인(사진제공=SBS)
▲골때녀 정혜인(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시즌4 제3회 슈퍼리그 결승전 FC 액셔니스타 정혜인과 FC 월드클라쓰 사오리 나티의 대결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액셔니스타와 FC 월드클라쓰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3전 3승을 기록한 액셔니스타는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매 시즌 4강 문턱에서 넘어졌던 월드클라쓰는 이번 시즌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훈련 당일 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은 정혜인의 한층 막강해진 슈팅 실력을 언급했다. 공수 올라운더로 맹활약하던 정혜인은 이번 결승전에서 공격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득점을 따내기 위한 침투 패스 및 슈팅 연습에 몰두했다고 전한다. 백지훈 감독은 "무조건 한 골 넣을 것"이라고 단언해 정혜인의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월드클라쓰의 강한 체력에 맞서기 위한 에너지 비축 작전을 내세웠다. 바로 전반전에 비축해 뒀던 체력을 후반전에 쏟아 승부를 걸기로 한 것. 과연 ‘FC액셔니스타’는 정혜인을 주축으로 마지막 승리를 따내고, 최종 1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반면 월드클라쓰는 에이스 정혜인을 잡기 위한 수비 축구에 돌입한다. 이을용 감독은 사이드로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정혜인의 드리블을 막기 위해 체력 및 스피드를 겸비한 나티, 사오리 콤비에게 게겐 프레싱 전술을 지시했다. 또 협력 수비를 통해 정혜인의 실수를 유도해 골 찬스를 만들어 내는 고난도 경기 전략을 세워 더욱 팽팽한 경기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역시 '골때녀 공식 문어' 장지현 해설위원이 최종 우승팀을 예측했다. 장지현 해설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FC 탑걸'의 최종 우승을 정확히 맞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과연 이번 결승전에서도 그의 예상이 적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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