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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악귀' 아귀에 당한 인플루언서 役 특별 출연…6회 예고 범인=김태리 친구 양혜지?

▲'악귀' 표예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악귀' 표예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악귀'에 배우 표예진이 특별 출연했으며, 6회 예고편에서 아귀에 씐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것처럼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는 표예진이 인플루언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염해상(오정세)의 집을 찾았던 구산영(김태리)은 악귀에 씐 채로 나왔다. 산영의 친구 백세미(양혜지)는 산영에게 전화를 했고, 산영이 전화를 받지 않자 9급 공무원 필기 시험에 합격했으며 친구 결혼식 뒷풀이에 오라고 문자를 남겼다.

결혼식 뒷풀이가 열리는 호텔에는 한 인플루언서(표예진)가 SNS에 올릴 사진을 촬영 중이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인플루언서는 세미의 앞을 지나 화장실로 향했다. 세미는 인플루언서가 들고 있는 명품 가방을 쳐다봤다.

화장실에 들어간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벌레를 발견하며 "무슨 호텔에 벌레가 있어"라고 투덜댔다. 그런데 인플루언서는 화장실 안 뿐만 아니라 호텔 화장실 창문에 무수히 많은 벌레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 뒷걸음질쳤다. 그리고 누군가와 부딪혔다.

인플루언서가 들고 있던 가방은 결혼식 뒷풀이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그 결혼식 장소에 악귀에 씐 구산영이 등장했다. 악귀에 씐 구산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꾸미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선 "피해자의 소지품 중 고가의 명품 백이 사라졌다"라는 경찰의 말과 함께 세미의 방에 사라진 명품 백이 놓여 있었다. 예고편의 내용으로 미뤄볼 때, 인플루언서는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범인은 아귀(탐욕을 부리는 귀신)에 씐 세미인 것으로 추정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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