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유(비즈엔터DB)

임영웅이 가수 소유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10일 비즈엔터에 "소유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도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라며 "임영웅과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 소유는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가 SNS에 각각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제주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SNS에 임영웅, 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같이 식당에 왔다가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특히 두 사람이 과거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만난 것이 열애설의 근거가 됐다.

하지만 이같은 양 소속사의 빠른 일축으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