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화사(비즈엔터DB)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는 10일 가수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학인연은 "화사가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했다. 또 안무의 맥락과도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특정 부위를 손으로 쓸어올리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 영상이 확산되며 안무가 지나치게 외설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화사의 새 소속사 피네이션은 "경찰의 사건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