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손흥민 (사진=고알레 영상 캡처)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유튜브 채널 '고알레'에서 골을 합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고알레' 측은 지난 15일 '플립플랩 쓰는 손흥민과 로빙슛 넣는 임영웅..? 말도 안되는 조합이 실제로 일어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입니다. 고알레에 드디어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임영웅은 "고알레에 언제나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다"라며 '고알레' 채널의 팬임을 밝혔다.
임영웅은 본격적인 축구 경기 전 몸을 풀었다. 손흥민도 몸을 움직였고,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임영웅은 날렵하게 경기장을 뛰어다녔고, 화려한 패스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답게 환상의 드리블을 보여줬다.
특히 임영웅은 손흥민이 날카롭게 패스한 공을 받아 감각적인 로빙 슛을 차 넣어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임영웅은 골을 넣은 뒤 손흥민 특유의 카메라 세리머니를 선보여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