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 배우 김우빈, 신민아, 이혜영이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이찬원은 이날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측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우빈(비즈엔터DB)
김우빈도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가 났을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역시 1억원을 쾌척했다. 신민아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신민아(비즈엔터DB)
이혜영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혜영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