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이하 제철누나)'로 호흡을 맞춘다.
K-STAR '제철누나' 측은 20일 "장윤정과 도경완이 오는 8월 3일 처음 방송되는 야외 버라이어티 '제철누나'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제철누나'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장윤정표 제철요리를 해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솔로지옥'에 출연한 문세훈도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함께 출연한다.
장윤정, 도경완, 문세훈은 시골 마을에서 제철의 음식재료들을 활용해 장윤정 표 제철요리를 만든다. 도시를 뒤로 하고 시골마을 속에서 준비한 제철 재료로 게스트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며 좌충우돌 하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평소 훌륭한 요리실력으로 음식을 즐겨 만들어 먹는 장윤정이 진짜 음식의 맛을 시청자들에게 느끼게 해줄 수 있겠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또 "도시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정성스럽게 수확한 제철재료들의 귀한 가치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STAR 채널 김정환 CP 역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저 시골마을에서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제철 요리의 리얼함과 힐링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제철요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매회 초대되는 게스트들에게 제철요리로 힐링을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대리만족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철누나'는 오는 8월 3일 오후 5시에 K-STAR와 LG헬로비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