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9회에서 배우 민우혁이 아버지, 매니저와 함께 감동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LG 야구 선수 출신 배우 민우혁이 생애 첫 프로 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과거 LG 트윈스의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민우혁은 현역 시절에도 서지 못했던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난생 처음으로 서게 되어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야구 선수 출신 배우라는 부담감에 시구 요청을 거절해왔다는 민우혁은 만감이 교차한 듯 아버지와 함께 지난날을 떠올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 선수가 꿈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던 민우혁은 선수 시절 힘들어 매일 눈물을 흘린 사연부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민우혁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 역시 아들의 시구 도전에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각별한 부자 케미를 드러낸다고.
21년 만에 잠실 야구장에 들어선 민우혁은 ‘홈런왕’ 출신 김태균 해설 위원을 비롯해 절친 황재균과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다. 특히 민우혁은 황재균에게 시구 연습을 못했다고 어리광을 부리고, 이에 황재균은 “창피하게 마운드 앞에서 던지면 안 된다. 형은 뭔가 다른 걸 보여줘야 한다”며 부담감을 잔뜩 안겼다고 전해져 둘의 찐친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민우혁은 자신의 이름으로 마킹된 유니폼을 받자 뭉클해 하고, 아버지 역시 못다 이룬 꿈을 뒤늦게 이루게 된 아들을 향해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관중석으로 향한다.

특히 한때 식당을 운영했었던 민우혁의 아버지는 이날 고난도 요리를 뚝딱 완성,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 음식 향연으로 요리 솜씨를 발휘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온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매니저는 민우혁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 하는가 하면, 민우혁의 가족들은 매니저 커플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이날 매니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촬영하며 함께했던 스태프와 지금의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의 달달한 연애 비하인드를 들려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민우혁은 매니저 남자친구에게 “예리를 잘 부탁하네”라고 부탁하고, 사위에게만 준다는 닭다리를 뜯어 건네는 등 장인어른 모드로 변신한다는데. 하지만 이내 사랑에 빠진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연을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민우혁은 또한 ‘예리 사용 설명서’를 전수, 매니저의 취향과 식성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비혼주의자였던 민우혁이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