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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 엄마와 촬영지 이탈리아 와이너리 방문…'목포 레시피'로 시선집중

▲박나래 이탈리아 와이너리(사진제공=KBS)
▲박나래 이탈리아 와이너리(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가 이탈리아 촬영지 와이너리를 방문해 '목포 레시피'로 주목 받는다.

13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박나래가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에게 사업을 제안받는다.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엄마와 엄마의 친구들)와 와인의 메카인 이탈리아에서 4대째 운영하며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와이너리를 찾는다. 박나래는 최근 소믈리에 중급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일상에서도 와인에 푹 빠져 있다. 특히 박나래는 참나무, 밤나무 2가지 종류의 숙성 통이 있는 와인 숙성고를 보자마자 "집에 이런 거 하나 두고 싶네"라고 감탄하며 나래바 업그레이드를 예고한다.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는 의문의 통이 쌓인 창고를 찾는다. 포도즙을 끓여서 숙성시킨 발사믹 식초 창고였던 것. 일정한 온도 유지가 중요한 와인과 달리 발사믹 식초는 일교차가 큰 야외 창고에서 숙성을 진행한다.

한참 구경하던 중 박나래 엄마 고명숙은 "목포에서도 낙지 초무침 할 때 막걸리에서 나온 식초 활용하잖아"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낙지 초무침 맛의 비결이 막걸리 식초라는 점을 깜짝 공개한다. 일본의 흑초,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 미국의 사과 식초 등 나라마다 고유의 전통 식초가 있듯 한국에서도 막걸리를 활용한 천연 식초를 조미료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것.

박나래 모녀의 말에 귀 기울이던 와이너리 대표는 "나중에 목포 레시피 좀 적어주세요"라며 레시피 공유를 요청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목포 낙지 초무침에 관심을 기울인다. 박나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엄마의 목포 레시피에 관심을 드러내자 "엄마 지금이 기회야"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권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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