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파블리가 울릉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하며 촉촉한 시골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박주호는 “아빠 이런 곳에서 살았어”라며 울릉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경에 감탄한다. 찐건나블리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직접 밥상을 준비하며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섬 감성을 만끽한다. 울릉도는 산비탈에 밭이 형성돼 있어 농사용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이에 찐건나파블리는 농사용 모노레일에 몸을 실으며 울릉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진우는 모노레일 탑승에 “큰 소리 나는 기차네”라며 상상력을 풀가동한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상추 따기에 도전한다. 직접 딴 상추와 울릉도의 특산물 칡소의 맛을 본 나은은 “고기 맛이 달콤해”라며 산해진미에 푹 빠져 흐뭇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아빠 박주호는 자급자족 라이프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박주호는 찐건나블리가 단잠에 빠져있는 이른 새벽부터 일바지를 입고 나가 직접 해산물 채집에 나선다. 박주호는 “제가 어설퍼 보여도 다 해요”라며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의 자신감을 내세운다.
박주호는 의지를 다지며 거북손 채집에 나서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 거북손과 밀려오는 파도에 홀로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 같은 장면을 그려내 웃음을 선사한다. 박주호는 “울릉도의 참 해산물 맛을 찐건나블리에게 느끼해해주고 싶어”라며 하반신이 다 젖을 만큼 바다에 풍덩 빠져 슈퍼맨 아빠의 불타는 열정으로 생고생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