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2년 만에 TV조선에 출연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8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7%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이날 '제 2회 주현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 '화밤'에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과거 '뽕숭아 학당' 출연 당시 주현미가 최고의 듀엣 상대로 지목한 것을 자랑하며 주현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찬원은 3라운드에서 김수찬을 지목하며 '꿀잼 대결'을 완성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때부터 데스매치 결과가 좋았다"면서 기선 제압을 제대로 했다. 김수찬은 이찬원이 할 수 없는 태진아, 송대관, 남진, 노사연의 성대모사로 받아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김수찬이 '빗물이야'로 선공에 나섰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거두고 노래와 감정에 푹빠져 열창했다. 97점을 받은 김수찬에게 주현미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찬원은 '어제 같은 이별'을 열창했지만 90점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점수에 무릎을 꿇은 이찬원은 "마스터님이 더 까다로워지신 것 같다"면서 당황했다. 하지만 주현미는 "넋을 잃고 노래를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 이후 무려 2년만에 TV 조선을 찾은 이찬원은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에 긴장한 것도 잠시, 노래는 물론이고 분위기를 들어다놨다하는 토크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 이찬원은 홍지윤과 함께 '사랑의 여왕' 듀엣 무대를 꾸몄다. 찰떡 호흡을 자랑한 홍지윤과 이찬원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이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이날 출연진과 함께 '정말 좋았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