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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형제들, 한정식 한상 차림 만끽 "식당에서 파는 거 다 시켰나 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형제들이 한정식 식당에서 상다리 휘어지는 한상 차림을 마음껏 즐긴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웨일스 형제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4년 만에 한국 놀이공원에 재도전한 형제들은 놀이공원에 들어서자마자 “한국 놀이공원이 영국보다 좋은 거 같아”라며 시작부터 만족감을 드러낸다. 기구 탑승에 앞서 놀이공원의 인싸템으로 불리는 동물 머리띠도 착용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4년 전, 9살의 어린 나이로 겁이 나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롤러코스터를 탔던 막내 잭은 롤러코스터를 잘 탈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기구 탑승을 앞두고는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을 본 엄마 조지나는 잭의 탑승을 말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기구 탑승을 강행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맏형 벤은 머리 위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것‘에 놀라 혼비백산이 되는가 하면, 놀이기구 탑승을 앞두고 “난 비명 안 지를 거야”, “어서 해봐”라며 한껏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점점 상승하며 빨라지는 놀이기구 앞에서 말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이날 삼 형제는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한정식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삼 형제와 엄마 조지나에겐 다소 생소한 메뉴로 메뉴판을 보고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바로 그때, 맏형 벤이 폭풍 검색으로 메뉴 파악에 나서 간신히 주문에 성공한다. 잠시 뒤 끝없는 음식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놀란 눈으로 이를 지켜보던 형제들과 엄마 조지나는 ”식당에서 파는 거 우리가 다 시켰나 봐“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하나씩은 꼭 맛볼 거야“라고 다짐, 폭풍 먹방을 예고한다.

먼저 한국인의 소울 푸드 된장찌개에 반한 맏형 벤은 된장찌개 속 두부를 치즈로 착각하는 남다른 발상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삼 형제 중 가장 남다른 식성을 보여준 ’먹교수’ 해리는 지난 4년간 그리워하던 ‘이것’이 등장하자마자 순식간에 혼자 한 접시를 해치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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