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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강성범 교수가 전하는 대장암의 종류와 치료법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명의' 외과 강성범 교수와 함께 대장암의 종류와 증상, 예방법, 치료법을 알아본다.

15일 방송되는 EBS '명의-‘변을 보기 힘들다면, 대장암’편에서는 초기부터 4기까지 대장암의 다양한 치료법, 그리고 조기발견을 위해 유의해야 할 점 등 대장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항문을 살릴 것인가 없앨 것인가...영구 장루에 대한 고민

어느 날 화장실에서 혈변을 보고 병원을 찾은 50대 후반의 한 남성. 대장 중에서도 항문과 가까운 부위의 장인, ‘직장’에 암이 생겨 두 번이나 국소 절제를 했지만 또 다시 재발되었다. 결국 환자는 장과 항문을 모두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항문을 대신할 인공항문, 즉 ‘영구장루’를 달게 됐다.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공항문을 선택하는 환자들. 과연 ‘영구장루’를 달고 난 이후의 삶은 어떨까? 그리고 대장암에서 항문 절제는 과연 어떤 경우에 시행되는 것일까?

직장암의 경우, 설사 항문을 보존한 환자들이라 해도, 그들에겐 또 다른 숙제가 있다. ‘변실금’이다. 변을 의지대로 조절하기 힘든 ‘변실금’. 과연 변실금은 극복이 가능한 걸까? 대장암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암으로 통하는 직장암에 대해 알아본다.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늘어나는 20-30대 대장암 환자...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는 대장암

최근 50세 이하의 젊은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직장암을 발견하게 된 30대 후반의 남성. 별 다른 증상도 없었고, 가족력이 없었기에 암에 걸릴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50세 이후 환자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 과연 젊은 층에서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장암 환자 중에는 혈변, 잔변감, 변비 등 변과 관련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과연 배변 양상의 변화와 대장암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대장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명의' 대장암(사진제공=EBS1)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 줄인다

올해 초 종합검진을 받고 직장암 2기 판정을 받은 50대 초반의 여성. 특별한 증상도 없었고 변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았는데 자영업을 하며 생긴 스트레스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게 됐다. 암 판정도 충격이었고 장을 20cm 이상 잘라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수술에 대한 공포도 컸다. 하지만 수술하기 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고 종괴가 거의 사라졌다. 암이 있는 부위만 간단하게 잘라내는 국소절제로 치료를 끝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대장암은,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 ‘4기’에 발견된다 해도, 완치율이 40~50%에 이른다. 다른 암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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