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EBS '명의-‘변을 보기 힘들다면, 대장암’편에서는 초기부터 4기까지 대장암의 다양한 치료법, 그리고 조기발견을 위해 유의해야 할 점 등 대장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느 날 화장실에서 혈변을 보고 병원을 찾은 50대 후반의 한 남성. 대장 중에서도 항문과 가까운 부위의 장인, ‘직장’에 암이 생겨 두 번이나 국소 절제를 했지만 또 다시 재발되었다. 결국 환자는 장과 항문을 모두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항문을 대신할 인공항문, 즉 ‘영구장루’를 달게 됐다.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공항문을 선택하는 환자들. 과연 ‘영구장루’를 달고 난 이후의 삶은 어떨까? 그리고 대장암에서 항문 절제는 과연 어떤 경우에 시행되는 것일까?
직장암의 경우, 설사 항문을 보존한 환자들이라 해도, 그들에겐 또 다른 숙제가 있다. ‘변실금’이다. 변을 의지대로 조절하기 힘든 ‘변실금’. 과연 변실금은 극복이 가능한 걸까? 대장암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암으로 통하는 직장암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50세 이하의 젊은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직장암을 발견하게 된 30대 후반의 남성. 별 다른 증상도 없었고, 가족력이 없었기에 암에 걸릴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50세 이후 환자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 과연 젊은 층에서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장암 환자 중에는 혈변, 잔변감, 변비 등 변과 관련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과연 배변 양상의 변화와 대장암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대장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올해 초 종합검진을 받고 직장암 2기 판정을 받은 50대 초반의 여성. 특별한 증상도 없었고 변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았는데 자영업을 하며 생긴 스트레스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게 됐다. 암 판정도 충격이었고 장을 20cm 이상 잘라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수술에 대한 공포도 컸다. 하지만 수술하기 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고 종괴가 거의 사라졌다. 암이 있는 부위만 간단하게 잘라내는 국소절제로 치료를 끝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대장암은,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 ‘4기’에 발견된다 해도, 완치율이 40~50%에 이른다. 다른 암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