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시즌4' 댄스 배틀(사진제공=KBS)
'1박 2일 시즌4' 강원도 태백 가을동화 특집에서 '스우파'에 버금가는 '스트릿 취침 파이터'가 성사돼 나인우가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가을동화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 미션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표정에선 긴장감이 감돈다. 이때 이들의 대결을 이끌어 줄 특별 MC마저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등장하고, 이를 본 여섯 남자는 그가 맘에 든 듯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자비 없는 배틀인 만큼 멤버들은 각자 춤으로 이길 것 같은 '노 리스펙' 상대를 지목한다. 지목당한 이들은 코웃음을 치고,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 서로를 향한 팽팽한 견제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딘딘을 지목한 나인우는 "한 수 보여줄게요"라며 숨겨온 댄스 본능을 폭발시킨다. 그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도 변화된 음악에 맞춰 여유롭게 연체 웨이브를 완벽히 소화한다.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 나인우의 몸짓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섯 남자의 '스트릿 취침 파이터'가 점차 격정으로 치닫게 되고, 춤이라면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김종민은 자신의 댄스 주특기를 가감 없이 발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