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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촬영지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에서 이장우ㆍ존박ㆍ권유리와 폐업한 가게 살리기 도전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사진제공=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사진제공=tvN)

'장사천재 백사장2' 촬영지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에서 백종원과 출연진들이 폐업한 가게 살리기 미션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첫 방송에서는 미슐랭 식당이 즐비한 스페인에서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한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이번에는 미식도시로 유명한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당 창업에 나선다.

산 세바스티안은 한 집 걸러 한 집이 전부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도시로 치열한 매출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유럽인들에겐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한 이곳은 오로지 미식만을 위해 찾는 관광객도 많은 도시로 유명하다.

백종원의 천재적 장사 능력을 제대로 확인했던 제작진은 작정한 듯 시작부터 어려운 미션 카드를 꺼내 든다. 여러 곳에 위치한 가게 후보들을 준비해 입점 위치부터 백종원이 선택할 수 있게 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이미 제작진이 낙점한 가게를 통보한다. 심지어 그 가게는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에서 폐업한 가게다.

백종원은 입점할 가게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져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산 세바스티안의 먹자골목을 돌아보던 중 유일하게 폐업해서 문을 닫은 가게를 발견한 그는 "이건 아닐거다"라고 확신에 차서 얘기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바로 그 문 닫은 가게가 '장사천재'가 도전할 스페인 점포였고, 예상 밖의 어려운 미션을 부여받은 백종원은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그는 이내 곧 가게를 직접 둘러보기 시작했고, "가게 자체도 좁은 데다 중앙에 커다란 기둥이 버티고 있어 가게를 운영하기에는 여건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하며, "나 같으면 이 가게 절대 인수 안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더니 메뉴판을 보면서 한참 분석을 하고는 이전에 운영했던 가게가 망한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장우는 '점장'이 된다. 존박은 홀매니저 역할을 맡아 스페인어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권유리는 점장으로 승진한 이장우를 대신해 주방장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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