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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히어로즈', 소양강댐 K-물산업 히어로…지속 가능한 미래 개척

▲'히든히어로즈' 소양강댐(사진제공=JTBC)
▲'히든히어로즈' 소양강댐(사진제공=JTBC)

'히든히어로즈' 장도연과 조나단이 수열 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는 'K-물산업' 히어로를 만나러 소양강댐에 간다.

5일 방송되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물시장을 선도할 히어로를 만난다.

'물산업'이란 우리가 마시고 쓰는 물 뿐만 아니라 바닷물을 이용하는 해수, 물 재이용 등을 포함하는 물관리 시스템을 뜻한다. 즉, 빗물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부터 공급되고 사용되는 과정을 총관리·감독하는 산업이다.

최근 물산업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되며 4차 산업 혁명의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며 신재생 에너지 중 '수열 에너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열 에너지'는 쉽게 온도가 변하지 않는 물의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기 에너지의 약 35%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장도연과 조나단은 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히어로를 만나기 위해 소양강댐을 찾는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소양강댐은 낮은 수온 덕에 수열 에너지에 강점을 보이며, 근처에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까지 있어 4차 산업 혁명을 여는 관문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만나볼 첫 번째 히어로는 커다란 소양강댐을 스마트하게 관리해 한강 유역의 물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소양강댐 지킴이'로 불린다.

다음으로는 친환경 재생 에너지인 '수열 에너지'를 연구하는 두 번째 히어로를 만난다. '그린 에너지맨'으로도 불리는 히어로는 기후 위기 속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K-물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히든 히어로즈- 新성장동력 1,000조 물시장을 잡아라' 편은 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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