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그룹 뉴진스가 2023 롤드컵 결승전에 앞서 'GODS'를 부른다.
뉴진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을 꾸민다.
뉴진스는 롤드컵 무대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오르는 K팝 가수다. 이들은 이번 롤드컵 공식 주제가인 'GODS'를 부를 예정이다.
뉴진스는 "올해 롤드컵 주제곡 'GOD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GODS'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롤 세계를 공부하며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GODS'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웅장함이 무대 위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뉴진스와 함께 롤 세계관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HEARTSTEEL)이 출연,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트스틸 보컬로는 그룹 엑소의 보컬 백현이 참여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롤드컵 결승전 거리 응원을 진행한다. 5,000 명이 한 자리에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광화문 광장 육조거리에 대형 무대를 설치했다.
LCK와 MSI 등을 상영했던 CGV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롤드컵 결승전을 맞아 상영관을 대폭 늘리면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CGV는 전국 43개 지점, 100여 개의 상영관, 2만 여 석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