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크러쉬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카페 상권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앞둔 6년차 장거리 커플로 예비 신부는 춘천에서 케이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결혼 후, 카페 2호점을 낼 예정으로 카페 상권이 형성된 곳 근처에 신혼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경기 서부와 서울지역으로 매물의 형태는 상관없지만, 신혼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바랐다. 또, 반려견을 위한 산책로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상관없이 4억 원대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괜찮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크러쉬와 양세형이 김포시 장기동으로 향한다. 김포의 핫플레이스 수변 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홈즈 최초 수상 오프닝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발품을 팔던 크러쉬는 ‘홈즈’의 시그니처인 ‘샤워 부스 챌린지’에 도전한다. 크러쉬는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감동 시켰다고 한다. 양세형 역시 크러쉬에게 “지금까지의 ‘샤워 부스 챌린지’중 단연 1등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세 모녀의 로망이 담긴 5도 2촌 시골집’으로, 가든 디자이너와 요리 연구가인 두 딸이 정성 들여 리모델링한 집이라고 한다. 특히, 가든 디자이너인 딸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마당 정원의 조경은 역대급으로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집주인이 마련해 준 지역 술과 텃밭에서 나온 채소로 만든 안주로 ‘미각 임장’을 새롭게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