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시즌3' 우승과 탈락의 기로에서 707과 HID 중에서 최강 특수부대의 명예가 걸린 결승을 치른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11회에서는 707과 HID가 '총상 한발 무효화'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놓고 결승 1차전 '통합 기동 사격'에 나선다. 특히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헬기까지 동원되는 해상 침투 저격이 준비돼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07과 HID는 통합 기동 사격의 마지막 3라운드 해상 침투 저격으로 베네핏 획득을 위한 사생결단 대결에 임한다. 드넓은 바다 위 헬기까지 동원되는 미션의 내용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우리나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이라며 크게 놀란다.
최영재 마스터는 헬기에서 레펠로 바다에 도하한 뒤, 해상 수영을 동반한 고난도의 미션을 설명하고, 함선에 오른 뒤에도 150m 거리의 해상 표적과 200m 거리의 공중 표적을 제거해야 함을 알린다.

난이도 최상의 해상 침투 저격이 끝난 뒤, 707과 HID는 결승 2차전 '정상회담 요인 구출작전'에 임한다. 국가 정상들을 납치해 인질극을 펼치는 국제 테러 조직을 소탕하고 정상들을 20분 안에 무사히 구출하는 것이 이들의 마지막 임무다. 총상의 개수로 이들의 승패가 갈릴 예정이다.
두 부대는 헬기를 타고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한다. 신속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테러범들에 대응하는데, 초반부터 HID 이동규에게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테러범들과의 쉴 틈 없는 교전이 계속되자, 강민호 팀장은 "아무리 조심해도 총상을 피하긴 어렵겠다"라며 작전회의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최후의 격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28일 오후 10시 30분 '강철부대3' 11회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