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뉴진스(비즈엔터DB)
그룹 뉴진스가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 2개 부문을 포함해 총 4관왕에 올랐다.
뉴진스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송 오브 더 이어'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송 오브 더 이어'를 차지한 뉴진스의 노래는 '디토(Ditto)'로, 이 노래는 올해 1월 발매됐다.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99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역대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곡으로 기록됐다. 또 'Ditto(디토)'는 초고속 4억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데뷔 1년만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마마 어워즈'의 또 다른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이외에도 뉴진스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과 베스트 여자 그룹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이 모든 것이 데뷔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뉴진스는 '마마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았고, 수상 소감은 뉴진스 소개 영상으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