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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ㆍ호철ㆍ경호 등 '먹찌빠' 출연진, 젓갈 먹방 잇는 김장 김치 미식회

▲나선욱 '먹찌빠'(사진제공=SBS)
▲나선욱 '먹찌빠'(사진제공=SBS)

나선욱, 이호철, 이경호 등 '먹찌빠' 출연진이 지난주 젓갈 미식회에 이어 김장 김치 미식회를 펼친다.

3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겨울맞이 김장 김치 먹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김치와 환상 조합인 수육, 생굴, 군고구마가 차려진 밥상에 보고 흥분했다. "삼겹살은 세 점, 오겹살은 다섯 점씩"이라는 ‘기적의 먹논리’를 펼치며 무려 5kg가 넘는 수육을 남김없이 비워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배춧잎을 숟가락 삼아 굴을 산처럼 쌓아 먹는 멤버부터 김치 한 포기를 통째로 싸먹는 멤버, 심지어 김장김치로 코스를 구성해 즐기는 멤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풍장금' 풍자와 '나슐랭' 박나래의 손맛 대결이 펼쳐진다. '전집 이모 DNA'를 장착한 풍자는 현란한 프라이팬 기술을 선보이며 남은 김치를 활용한 '전 요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손맛 장인' 박나래는 마성의 비빔밥을 내놓아 덩치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았다. 한입이라도 더 얻어먹기 위해 촬영은 뒷전으로 미루고 나래와 풍자 앞에 줄을 서 모여든 멤버들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덩치들의 놀라운 자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로의 발목을 잡아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은 "발목이 손으로 잡히냐"라며 서로의 발목 굵기를 확인하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또 미션 도중 과도한 열정을 보이던 '막내 덩치' 나선욱의 속옷이 뜻하지 않게 노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방송 인생 최초로 속옷을 공개하게 된 나선욱은 "나 아직 결혼도 못 했는데"라며 울먹거려 모두를 쓰러지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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